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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지주사 체제로 전환…'동국홀딩스' 출범 의결
동국제강은 1일 이사회를 열고 기업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동국제강은 지주회사 동국홀딩스와 사업회사 동국제강·동국씨엠 3개사로 나눠진다. 앞서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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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억 '금호' 상표권 분쟁…금호석화 이겼다, 공동사용 가능
‘금호’ 상표를 둘러싸고 벌어진 금호가(家)의 소송에서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최종 승소했다. 이로써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상표권의 공동사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민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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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일할 기회를"…'의무 미이행' 공기업 공개, 대기업 표준사업장 확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 강화 및 불공정 채용 근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앞으로 장애인 고용의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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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8년만에 복귀…'형제 경영' 힘 싣는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연합뉴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8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 이번 복귀로 동생 장세욱 부회장과 함께 ‘형제 경영’이 전면화할 것으로 보인다. 동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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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로 가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공(功)과 과(過)가 공존한다.’ 한국 경제에서 대기업집단에 대한 평가는 이 한 문장으로 압축된다. 대기업집단의 부정적 측면인 과를 최소화해 한국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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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인수 기회 또 오면? 삼성 사장단에 다시 물었다 유료 전용
“벌써 7년 전 얘기입니다. 그래도 기억이 선명합니다. 삼성그룹 사장단 40여 명 앞에서 강연을 할 때였어요. 사장들에게 물었습니다. ‘다시 안드로이드를 인수할 수 있는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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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상품 라인업 다변화 통해 인도 투자의 선두주자로 도약
미래에셋자산운용 15년 만에 현지 9위 운용사로 성장 인도법인의 WM 비즈니스 급 성장 국내 운용사 최초로 중동에도 진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6년 뭄바이에 법인 설립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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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내달 출범…‘개성상인’ 손자 이우현 전면에 나선다
OCI그룹 로고. 사진 OCI OCI그룹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내달 2일 그룹 지주사인 OCI홀딩스를 출범하면서 창업 3세인 이우현 OCI 부회장이 OCI홀딩스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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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3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2023년 운영계획 및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 도전 중인 대한민국 모터스포츠 명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이 2023년 운영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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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올 한해 날리게 생겼다…위기의 KT, 그래서 어디로 유료 전용
Today’s topic위기의 KT, 이제 어디로 가나 언제나 주목받는 이벤트였지만 이토록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던가요. KT의 차기 대표이사(CEO) 선임 과정 말입니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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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을 배제시키는 공영방송…MBC는 수술대 올라야 한다 [강명일이 소리내다]
3월 21일 국회 과방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의 반대에도 방송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이 3월 21일 국회 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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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로 쪼개지는 알리바바, 중국 빅테크 ‘돌파구’ 만드나
알리바바 그룹 마윈 창업자 서슬 퍼런 중국 당국의 규제에 움츠리고 있던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가 분사라는 회심의 카드를 던졌다. 6개 기업으로 분할해 개별 상장까지 추진하겠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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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6개로 쪼갠다...시진핑 규제 속 빅테크 ‘돌파구’ 되나
중국 항저우 알리바바 본사. 로이터=연합뉴스 서슬퍼런 중국 당국 규제에 움츠리고 있던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가 분사라는 회심의 카드를 던졌다. 6개 기업으로 분할해 개별 상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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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소송땐 지분 박탈”…어느 가문의 ‘기업승계 헌법’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치열한 싸움이 일단락됐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새 주인이 됐다. SM을 둘러싼 진통은 국내 시각으론 경영권 분쟁이었다.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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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2년 첫 공식 이민부터 123개국 732만 명…사는 땅·국적 달라도 한민족
빈곤·사회불안 피해 나라 떠나도 '한국인' 재외동포 발자취에 어린 아픈 근현대사 외교부의 집계에 따르면 전 세계 재외동포 수는 약 732만 명(2021년 기준)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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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 되면 주가 치솟는다?…개미 ‘행동주의 사용설명서’ 유료 전용
행동주의는 올 한 해면 흘러갈 유행가가 아니다 올해 3월 시장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행동주의 펀드’였죠.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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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은행, 개혁의 길을 묻다] 5대 은행 ‘그들만의 리그’ 깨기, SVB 후폭풍에도 개혁 강행…“경쟁 촉진 시급” vs “부실 대비 먼저”
━ SPECIAL REPORT 서울 시내 은행 자동화점에 통합 이전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다.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상생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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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협상대상' 시상식에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수상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성우 한국협상학회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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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으로 이전한다...주주총회 통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5기 포스코홀딩스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스코홀딩스가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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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포스코와이드’로 사명 변경
포스코O&M(김정수 대표)이 '포스코와이드’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포스코O&M은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어 비전을 담고 영역을 넓히는 의미를 담은 ‘포스코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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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친환경 마케팅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선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지난해 10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총회에서 세계철강협회장으로 취임했다. 최 회장이 전임 세계철강협회장인 인도 J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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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금융권 주총시즌 돌입…정부·행동주의 압박 대응 관심
다음 주부터 금융권 주주총회 시즌이 열린다. 정부의 금융권에 대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큰 상황에서 주요 금융지주 회장은 주총에서 사실상 데뷔전을 치른다. 행동주의 펀드가 촉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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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압박에, 행동주의 펀드 견제도…혼돈속 금융권 주총 눈앞
다음 주부터 금융권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한다. 정부의 금융권에 대한 지배구조 개선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은 주총에서 사실상 데뷔전을 치른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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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본사 포항 이전안 이사회 통과…3월 주총 의결 남아
지난해 3월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홀딩스 출범식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사기(社旗)를 흔들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홀딩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서